유아 명언 에피소드 외할머니께 똑소리 난다 소리 들은 이유
어린이집에서 송편을 만들고 나서 들고 있는 호진군!!
어제 호진이의 외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잠깐 들리셨습니다.
호진군이 뭐라 해서 외할머니가 똑소리 난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돌아가셨을까요? ^^
외할머니 : 호진아!! 외할머니 좋지??
호진군 : 예!! 외할머니 좋아요!!
외할머니 : 외할머니 좋으면 외할머니 집에서 살자
호진군 : 외할머니는 외할머니 집이 있고 호진이는 엄마랑 아빠랑
호진이랑 같이 사는 호진이 집이 있어요
호진군이 똑소리 나게 말하자 외할머니께서 웃으셨습니다.
그리고 호진이 똑소리나게 말하는 걸보니 똑똑하다고 칭찬까지 하셨네요 ^^;
저도 똑소리나게 자기 소신을 얘기한 호진군을 보고 속으로 웃음이 나면서
호진이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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