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방동저수지 낚시하러 고고씽
아들이 낚시하러 가자고 졸라서 4살난 아들과 낚시할만한 곳을
예전에 낚시전문점 하셨던 형님께 방동저수지 하류쪽 냇가를 추천받아서 왔습니다.
추석명절연휴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아내는 탠트 안에서 쉰다고 해서 저 앞에 보이는 것처럼 탠트를 쳐주고
아들과 함께 둘이 낚시를 하려고 폼을 잡았습니다 ^^;
방동저수지에서 배스가 잘 잡힌다는데 배스 월척이라도 잡을 기세입니다 ㅎㅎ
그런데 놀러온 아이들이 물놀이와 돌맹이로 물수제비를 계속 떠서 물고기는
아쉽게 잡지도 못하고 철수하고 손으로 작은 물고기라도 잡을 준비를 했습니다.
저랑 아들이 무엇을 잡으려고 몰입을 하고 있을까요? ^^
정말 오랫만에 보는 민물새우입니다 ^^
민물새우를 보더니 너무나 신기해하면서 바로 호진군이 하는말
"아빠 집에 가지고 가서 어항에 집어넣자!!"라고 하네요 ^^;
민물새우들이 신기해하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이런 호진군때문에 집에 있는 어항이 생태어항이 되었네요 ㅎㅎ
민물새우도 집에 어항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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