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온듯한 착각에 빠진 압구정 한사토이
서울에 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아이있는 부모 사이에서 필수코스라는
압구정 한사토이를 찾았습니다. 마치 동물원이나 정글숲에 온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었더군요^^; 아들도 자기가 호랑이라며 호랑이를 따라합니다.
4살짜리 정글의 왕자 탄생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동물 인형들을 만져보고 타보고 하면서 아들 기분이 상승이
되자 마치 자기가 정글의 왕자라도 되는 듯 자기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타잔처럼 소리도 지르고 자기가 아는 동물소리도 내면서 신났습니다.
사자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동물 인형을 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들이 있었는데 호진군이 이런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습니다. 백호랑이 띠인 호진군이 사자를 타고 "어흥~어흥" 하면서
마치 자기가 사자라고 생각하는 듯 하나가 되어 달려 나갑니다.
마지막에 동물 인형 사달라고 떼쓰기
실컷 한사토이에서 정글의 왕자가 되어 놀다가 집으로 갈때가 되니 이제는 떼쓰기 왕자로
변해버립니다. 저도 정교하게 동물 인형들을 만들었기에 이런 동물 인형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이 좀 쎄고 아내의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과자로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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