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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라디오 사연 당첨으로 오뭇한 중식뷔페 가족식사

라디오 사연 당첨으로 오뭇한 중식뷔페 가족식사


아내가 사연을 넣은 것이 라디오에 소개가 되어서 가족식사권이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제가 라디오 사연을 넣은 적은 있어도

아내가 라디오 사연을 넣은 적이 없는데 아내가 달라졌네요 ^^


나는 짜장면이 제일 좋아요!!


중화요리 그것도 짜장면을 좋아하는 호진군이 중식뷔페에 오니 제일 신났습니다.

호진이는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어보니 "짜장면이요!!"라고 처음으로 말하는 호진군

저도 어렸을때 "나는 짜장면이 제일 좋아요!!"라고 말할 때가 있었네요 ^^;


짜장면 맛있게 먹는 느낌 아니까~


짜장면을 갔다주자마자 폭풍흡입을 하고 있는 호진군입니다.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나오는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말하고 다니는 호진군이

먹으니 "짜장면 맛있게 먹고 있는 느낌 아니까"의 행동적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ㅎ



가족끼리 중식뷔페에서 먹고 싶은 것을 가져다 먹으니 좋네요^^

저는 탕수육이 땡겨서 가져다 먹었습니다.

호진군은 아직 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탕수육 근처를 안가더군요



팔보채, 양장피, 군만두 종류별로 하나씩 먹었습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먹으니 배도 조금씩 차기 시작합니다.


중식뷔페 맛에 대한 평가


호진군이 군만두에는 손이 가네요^^

맛있고 깔끔한 집이긴 하지만 맛집으로 올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맛집으로는 안올렸지만 가족끼리 오뭇하게 중식뷔페에서 식사한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