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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서구 맛집 등산 후 등갈비찜 먹으러 손박사 출동

대전 서구 맛집 등산 후 등갈비찜 먹으러 손박사 출동


아들과 장태산 등산 후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 퇴근하는 아내에게

맛있는 것 먹자고 하니 등갈비찜 맛있게 먹었던 손박사에 가자고 해서 아내 병원에서

아내를 태우고 바로 둔산동에 손박사로 고고씽했습니다.



등갈비찜도 맛있었는데 막국수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였습니다.



따뜻할 온 한자를 쓴 온메밀면을 개시했더군요^^ 아내는 온메밀면을 먹고 싶다합니다.



간장 등갈비찜, 비빔막국수, 온메밀면 이렇게 아내와 주문을 했습니다.

김치등갈비찜 메뉴가 새로 나왔지만 아들이 아직은 매운 것을 먹지는 못하니 다음으로 패스


등갈비찜과 막국수와 어울리는 밑반찬들


나머지 반찬도 맛있긴 하지만 등갈비찜과 막국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은 백김치와

오이절임이였습니다. 등갈비찜과 막국수를 먹는 동안 계속 두가지 반찬에 손이 가더군요^^


등갈비찜 킬러 아들 등장


등갈비찜이 등장하자 마자 엄마한테 고기 뜯어서 달라고 하는 아들^^

장태산 정상까지 오르고 지칠줄 모르더니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입니다.



등갈비는 과감하게 손으로 잡고 먹는 아들녀석^^

맛있게 먹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비빔막국수


저는 고기를 먹으면 비빔냉면을 시키는데요 이곳에는 막국수를 잘하니

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일반 비빔냉면과 다르게 메밀의 깔끔한 맛과

땅콩이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 그리고 고추장의 맛인 시원한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온메밀면은 아내가 먹어서 평가는 못하겠지만 맛있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고기를 그릇에 담아주자 마자 숫가락이 가있는 아들^^

나중에는 공기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네요^^



등산 후 몸보신이 필요했는데 가족끼리 몸보신 제대로 하고 나왔는데 아들이

손박사 밖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다가 가자고 하네요 ^^;

배부르게 먹어서 소화도 시킬겸 아들과 함께 벤치에서 소화를 시키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등산 몸이 지쳤을때 등갈비찜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고고씽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