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피소드

피자 하나에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의 얼굴이 상반되네요 피자 하나에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의 얼굴이 상반되네요 퇴근을 하려는데 첫째아들이 전화를 해서 하는 말이 "아빠 나 피자 먹고 싶어요 피자 먹는게 소원이니아빠 오면서 피자 사와요!!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을 해서 집에 오는 길에 피자를 사왔습니다. 피자와 함께 제가 오니 아들 밝은 미소로 저를 반겨주고 얼른 피자 먹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어느 정도 먹으니 이제는 주변을 돌아보는 첫째아들 ^^ 둘째아들은 형아가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며 마치 심술이 나있는 표정이네요 ^^;피자 하나에 첫째아들을 얼굴이 피고 둘째는 심술난 표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피자 하나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생후 184일, 과즙망에 넣은 오렌지 너무나 맛있어요 생후 184일, 과즙망에 넣은 오렌지 너무나 맛있어요 요즘 아내가 만든 찹살미음도 모유도 잘먹어서 살이 다시 붙고 있는 둘째 아들 ^^ 과즙망에 오렌지를 넣어서 줬더니 처음에는 인상을 찌푸리더니 너무나 잘 먹더군요 ^^ 이런 맛은 처음이야!! 아이셔~~그렇지만 맛난 오렌지 맛에 벗어날수 없네 ^^ 오렌지를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운동 좀 해볼까 ^^저~ 다리올리기 운동 너무나 잘하죠? ^^ 다음에도 과즙망에 넣어서 오렌지 주세요 ^^ 더보기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생후 160일, 아빠 머리 자를때 얌전하게 잘 있죠 둘째아들이 어느새 머리가 자라서 이발을 할때가 다되어 제가 이발하려고 이발기와 가위를 들었습니다.생후 121일때 처음으로 제가 둘째아들을 이발을 했었는데 벌써 40일이 훌쩍 지나서 이발할때가 되었네요 그렇게 둘째아들 머리 자르는 것은 싫어하던 아내가 이번에는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깍아달라고 하네요 ^^이발을 할 준비를 하는데 둘째아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아빠 머리 이쁘게 잘라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같습니다. 이런 해맑은 미소가 있어서 두 아들을 위해서 집에서 이발사로 변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번에 옷을 입고 잘랐더니 둘째아들 머리카락이 너무나 가늘어서 옷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그래서 옷을 벗기고 나서 신속하게 머리를 잘라나갔습니다. 이발을 하고.. 더보기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오늘로 생후 148일이 된 둘째 아들 미음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늠늠하게 엄마가 해준 미음을 기다리고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아내가 맛있게 만든 미음입니다 ^^ 엄마가 맛있게 해줬으니 맛있게 먹어주겠죠^^ 처음에는 인상을 찌푸리면서 조금 거부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잘 먹어줍니다.처음으로 미음을 먹고 나서 해맑게 웃고 있는 둘째 아들 ^^미음을 시작했으니 아빠, 엄마, 형아랑 같이 밥을 먹을 날도 멀지 않았겠죠^^ 더보기
퇴근한 아빠에게 악기 연주 들려준다고 연주하는 아들 퇴근한 아빠에게 악기 연주 들려준다고 연주하는 아들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더니 첫째 아들이 아빠 고생했다고 악기 연주를 들려주겠다고 연주를 하고 있네요^^쌀과 콩으로 만든 쉐이크 악기를 흔들고 팬피리로 연주하는데 나름 진지하게 연주를 하더군요^^ 쌀과 콩으로 만든 쉐이크 악기는 유치원에서 만든 걸 가지고 왔고 팬피리는 제가 아들에게선물해준거였는데 이렇게 아들의 연주를 직접 들으니 힘이 펄펄 나더군요^^ 아들아 아빠를 위해서 악기 연주해줘서 고마워 아빠 힘 펄펄 난다 ^^ 아자 아자!! 더보기
첫째아들과 대전 자전거도로 주행, 제법 자전거를 타는 아들 첫째아들과 대전 자전거도로 주행, 제법 자전거를 타는 아들 첫째아들과 함께 둘이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려고 나왔습니다 ^^자전거 타는 것이 제법 늘은 아들 속도도 좀 내면서 달려갑니다. 아들이 타다가 잘못해서 넘어질 뻔하면 잡아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들이 제법 타니저도 자전거를 같이 가지고 와서 둘이서 자전거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아빠인 저와 같이 만든 고무동력기를 자전거도로인 천변에서 날렸는데요바람이 좀 부는 날이라 몇번 날리고 포기를 했습니다.고무동력기는 날이 좋은 날에 아들과 같이 날려봐야겠습니다 ^^ 그래도 첫째 아들과 이렇게 자전거도로에 산책을 나오니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습니다.날이 춥지만 종종 첫째 아들과 이렇게 산책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생후 117일, 손이 장난감이 되버린 아들에게 치말기 선물 생후 117일, 손이 장난감이 되버린 아들에게 치말기 선물 둘째 아들이 이제는 자기 손을 쭉쭉 빠는것을 즐깁니다 ^^;너무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아서 치말기를 선물했습니다. 치말기를 가지고 열심히 놀기는 하는데 아직은 입에 가지고 가지는 않네요 ^^;그래도 입에 가지고 가게금해서 손을 쭉쭉 빠는 것은 없애보려고합니다. 머리가 길어서 점점 여자애처럼 보이기 시작해서 머리를 자르자고 했는데아내가 아직은 안된다고 머리숫이 많은 것이 애엄마들 사이에 지금 자랑꺼리가 되었다고 하네요^^;내가 보기에는 지저분한데 아내가 그렇다고 하니 우선 둘째 아들 자르는 것은 보류네요 ㅎㅎ둘째도 첫째 아들처럼 제가 빨리 머리 자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독서 신동, 자기 전에 꼭 책을 읽고 자는 아들 독서 신동, 자기 전에 꼭 책을 읽고 자는 아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독서에 몰입 중인 아들아는 글자들과 그림을 보면서 읽다가 모르는 글자들은 물어보면서 독서를 하지만 너무나 기특합니다.그래도 너무나 진지하게 독서를 하는 모습에 아빠인 제가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 비록 어지럽히게 놀고 나서는 거의 정리를 하지만 피곤하다고 이불을 가지고 와서는 정리도 안하고잠자리에 들려고 하다가 책을 보려고 책을 펴는 모습이 조금 그랬지만 어쩌겠습니까독서를 하겠다는 아들의 모습을 꺽을 수 없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그래도 독서를 꼭 하고 자는 아들의 모습에 제 입에는 오늘도 미소가 올라갑니다. 더보기
막춤의 달인 호진 선생의 코믹스러운 막춤에 빵 터져요 막춤의 달인 호진 선생의 코믹스러운 막춤에 빵 터져요 호진군의 좋아라 하는 음악이 나오자 코믹스럽게 막춤을 추기 시작하는 호진군아내는 둘째를 모유 수유하다가 저는 호진군과 놀아주다가 빵 터졌습니다.퉁아저씨의 막춤을 본 것도 아닌데 호진군의 막춤도 비슷합니다. 헐~ 이번에는 퉁아저씨 버전의 막춤에서 올챙이춤으로 바뀝니다. 호진군의 여러 버전의 막춤을 보고 빵 터지면서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더군요 ^^아들의 코믹한 막춤이 웃기는 개그콘서트 부럽지 않습니다. 막춤을 다 추고 나서 호탕하게 웃는 호진군 ^^이런 해맑은 호진군이 있어서 아빠인 제가 늘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동생도 질투도 안하고 잘 챙기고 엄마, 아빠에게 재롱으로 힘까지 주는 울 큰 아들 호진군 ^^큰 아들이 호진군이 우리 집에 가장 큰 보물이네요.. 더보기
생후 42일, 엄마 옷을 스카프로 두른 후 나 어때요? 생후 42일, 엄마 옷을 스카프로 두른 후 나 어때요? 아내가 빨래감을 거두고 와서 개고 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오라고 해서 왔더니 윤호군이아내의 옷을 마치 스카프처럼 두르고 "나 어때요?"라고 포즈를 취하는 듯 보였습니다. 윤호군이 울어서 윤호군을 눕히고 그 옆에서 빨래를 아내가 개고 있는데 아내의 옷이 근처에있었나봅니다. 빨래를 개고 아내가 자기 옷을 개려고 했는데 윤호가 목에 살짝 두르고"엄마 나 어때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목에 가재 손수건을 둘러주긴 하지만 엄마 옷을 스카프처럼 두른 윤호군의 모습은 귀엽기만 하네요 아내가 빨래를 다 개고 나서 모유를 주고 트름을 시켜줬더니 곤하게 자고 있는 윤호군의 발발도 많이 크게 보입니다. 생후 42일째인 윤호군 그 사이에 많이 컸네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