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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오리고추장불고기와 오리매운탕 처갓집에 가면 늘 맛있는 것을 해주는 장모님 요번에는 오리고추장불고기와 오리매운탕을 해주셨습니다. 오리고추장불고기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재료 : 오리 700g, 대파 1대,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진간장 2큰술, 매실액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적당량) 1. 오리고기를 깨끗히 씻은 후 종이 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합니다. 2. 대파를 먹기좋게 썰어주시고 양념장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3. 그릇에 오리고기와 대파,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주시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하룻밤정도 숙성시켜주시면 누린내가 안나고 오리고기에 양념이 배어서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후라이펜에 오리고추장불고기가 된것을 넣고 .. 더보기
오리불고기 먹으니 힘이 불끈~불끈 어머니께서 해주신 오징어 부침개를 들고 처갓집에 가니 장모님께서 오리불고기를 해주셨습니다 장모님께서 손수 양념을 하셔서 요리를 하셨더군요^^; 오리불고기를 한 입 먹으니 힘이 불끈~불끈 솟는 거 같았습니다 상추와 깻잎으로 쌈을 해서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재료 : 오리 한마리, 우유 적당량, 청주 2큰술, 생강즙 2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표고버섯 3개, 새송이 버섯 1개, 실파 3대 양념 - 간장 6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꿀 1큰술, 참기름 2큰술 1. 오리의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 아깝지만 우유에 10~20분 담가두세요 2. 오리를 건진 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 후에 청주와 생강즙, 소금, 후추가루를 뿌려서 다시 재워둡니다. 오리냄.. 더보기
처갓집에 보낼 잡채 만들기 어머니께서 집에서도 먹고 처갓집에도 보낼 잡채을 만드셨습니다 물론 저는 옆에서 보조로 열심히 잡채 만드는 것을 도왔습니다. 잡채가 상당히 양이 많죠? ^^: 20인분 잡채를 다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이제 어머니표 맛있는 잡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머니는 고기 대신 콩나물을 택하셨어요 어머니는 콩나물 당면이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푹 삶아줍니다. 당근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찮가지로 오뎅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맛살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맛살을 보니 어렸을 때 소풍을 가면 어머니께서 김밥을 만들어 주시던 것이 생각나네요^^ 김밥 만들 때 맛살 하나만 햄 하나만 해서 김밥 먹는 것보단 재료를 맛있게 먹었어요^^; 당면을 물을 넣고 삶아 줍니다 당면표.. 더보기
아내의 미역국과 양념불고기 아내가 어머니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한 미역국과 양념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나의 생일이긴 하지만 간호사로 3교대로 일하는 아내이기에 아내가 해 주는 미역국은 못 먹겠다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머니와 일찍부터 미역국을 만드는 모습이 예뻐보였다. 양념불고기도 만들었는 데 아침부터 보양을 하는 것 같았다. 아침부터 힘이 많이 났다. 나의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여 먹으라고 처갓집에서 장모님이 미역과 소고기, 그리고 양념불고기를 챙겨주셨고 그것을 아침 일찍부터 하기 위해 일어나서 준비한 아내와 어머니 정말 감사했다. 아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 다음뷰 클릭 한석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더보기
국물이 시원한 `가지냉국` 만들기 장모님께서 주신 가지냉국 국물이 새콤달콤 맛있다. 가지는 몸을 차게 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하게 냉국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가지는 암예방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재료 : 가지 2개,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2개, 멸치다시마육수 1컵 무침양념 : 국간장 1큰술, 간장 1.5 큰술, 고춧가루 1/3큰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다진 파 1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소금 약간 1. 가지는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반토막 내서 반으로 가르고 찜통에 넣고 무르게 찐 다음에 차게 식혀 찢어서 놓습니다. 2. 그릇에 무침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주고 찢어 놓은 가지를 넣고 버무.. 더보기
사위 사랑 장모님표 닭과 비빔냉면 사위 사랑 장모님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납니다. 장모님께서 처갓집에 가니 닭을 먹으라고 내놓으십니다. 말복날 몸보신을 못했는 데 장모님께서 몸보신으로 사오신 것 같았습니다 비빔냉면은 둘째처제가 닭과 같이 먹으라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 데 매콤하니 맛있었는 데 오랫동안 먹고 있으니 입안이 얼얼해지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소스에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T.T 그래도 장모님이 해주신 닭과 같이 먹으니 맛있더군요^^; 호진이가 없을 때는 1달에 1~2번 정도 처갓집에 갔었는 데요 호진이가 생기고 나서는 처갓집에 일주일에 1번은 갑니다. 물론 장모님과 처제들이 호진이를 보고 싶어해서 찾아가게 됩니다. 처갓집에 가면 늘 이렇게 야식을 주시니 살찔꺼 같은데요 그래도 장모님은 맛있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