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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군

생후 18일, 윤호군의 귀여운 다양한 포즈 발사 생후 18일, 윤호군의 귀여운 다양한 포즈 발사 윤호군이 생후 18일이 되니 다양한 표정을 지어 저와 아내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만들어줍니다. 호진 형아!! 나 잘 부탁해!! (윙크) 형아가 손을 잡아주자 윙크를 하면서 고맙다는 표정을 짓는 듯해서 얼른 찍었습니다.형아인 호진군은 윙크를 하려면 두눈을 한동안 깜았는데 윤호군은 벌써부터 윙크를 잘하네요 ^^; 아빠 일 잘하고 오세요 빠이~~빠이!! 아빠에게 출근 잘하고 오라고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윤호군 ^^어떻게 이런 포즈를 취하는 지 신기하면서도 귀여워서 웃음이 납니다. 사랑의 화살을 아빠에게 뿅~~~ 저에게 사랑의 화살을 마치 발사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 윤호군의 표정과 포즈둘째 아들이지만 이럴때는 더 사랑할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빠 잘.. 더보기
로맨틱 가이 호진군과 대전 하상도로 코스모스길 산책 로맨틱 가이 호진군과 대전 하상도로 코스모스길 산책 호진군이 착한 일을 해서 칭찬스티커를 다 모아서 호진군이 요즘 좋아라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장난감을 사러 차를 타고 갔습니다. 대전 하상도로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더군요^^호진군과 잠시 내려서 코스모스길을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진군의 포즈가 살짝 꺽어서 자세를 취해주는 게 제법이네요 ^^; 차를 타고 달리면서도 상쾌하지만 하상도로 옆에는 자전거도로가 시원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자전거를 타고 달려리는 것이 조금 더 상쾌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몇번 자전거를 타고 나왔지만 매번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코스모스도 활짝 피고 날씨도 좋고 그러니 저전거를 조금씩 잘 타게 된 호진군과조만간 같이 시간을 내서자전거 도로를 달려봐야겠습.. 더보기
생후 14일, 호진 형아의 카메라에 웃고 깜찍한 포즈 취하는 윤호군 생후 14일, 호진 형아의 카메라에 웃고 깜찍한 포즈 취하는 윤호군 호진 형아가 카메라로 찍어주는 것을 아는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윤호군저는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집안일하고 호진군은 제가 카메라로 찍어주는것을물려받아서 아내가 6년간 썼던 디지털카메라로 윤호군의 모습들을 찍어주더군요 ^^ 호진 형아가 카메라를 들고 찍자 "호진 형아 나 잘 찍어줘!!"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입니다.아빠인 저는 집에 오면 한동안 집안일에 신경을 써야 되니 카메라 들을 엄두를 못내는데 제가 호진군의일상을 담아주었던 것들을 배운 호진군이 저의 일을 대신 하네요 ^^그런 호진군이 기특하면서 위기감도 조금 느껴집니다 ㅎㅎㅎ 긴장해야겠어요 ^^ 다른 집은 동생이 생기면 질투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일.. 더보기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둘째인 윤호군이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잠자리에 듭니다.집이 처음이라서 잠을 많이 자고 눈을 뜰때는 두리번거리기만 했다는 윤호군밤에 눈을 잠시 뜨고 있길래 후레쉬를 끄고 눈뜬 것을 놓칠까봐 조심스레 찍었습니다.신생아들 찍을땐 후레쉬를 켜고 찍으면 눈 실명될수도 있으니 초보아빠들 조심하세요 ^^; 아내가 산후조리원에서 10일간 산후조리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겠다고 해서 주말부터 아내가먹을꺼리를 장을 보고 요리와 반찬을 미리 만들어놓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윤호군과 같이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산후조리하는 첫날 어머니와 제가 번갈아가면서 산후조리를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윤호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치고 양육수당까지 신청도 하고.. 더보기
[첫째육아일기] 5살 호진군의 자전거 배우기 성공의 비결은? 5살 호진군의 자전거 배우기 성공의 비결은? 5살 호진군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자 대전시민광장에 나왔습니다.자전거를 배우는 첫날인데요 보조 바퀴가 달린 자전거이긴하지만 제법 잘 타게되었습니다.자전거를 배우는 첫날인데 성공의 비결이 과연 무엇일까요? ^^; 아빠가 이래 저래 코치해주니 인상을 쓰면서 혼자 잘 탈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호진군 ^^;그래도 불안하게만 가는게 아빠가 붙잡아주고 코치를 하게금 만들어주네요 ^^; 그런데 이곳 대전시민광장에서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형아와 누나를 만났습니다.그 아이들도 자전거를 타러 나왔는데요 같이 어울려놀게금 하다보니 금새 자전거를 터득하더군요이제는 아이들과 자전거 경주도 하고 이곳 저곳 잘 돌아다니며 얼굴에 함박 웃음이 걸립니다. 역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놀면서.. 더보기
아기 사마귀를 만진 5살 호진군에게 준 교훈 아기 사마귀를 만진 5살 호진군에게 준 교훈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발견한 아기 사마귀를 보고 호진군이 너무나 신기해하다가겁도 없이 아기 사마귀를 만지려고 하다가 주춤거리면서 망설이는가 십더니 기어코 만지고는"아기 사마귀 귀엽다 근데 왜 도망가는거야?"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호진이도 호진이 잡아가려는 아저씨나 괴롭히는 사람있으면 싫고 도망가고 싶지?아기 사마귀도 마찮가지야!!"라고 하면서 호진군에게 답을 줬습니다. 아빠인 저의 말을 이해하고는 도망간 아기 사마귀를 보고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네요^^;아기 사마귀를 통해서 호진군에게 한가지 교훈을 우연히 알려준것 같아서 뿌듯하네요그리고 호진군의 순수한 마음을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5살 호진군의 설득작업에 주말농장에 이어 옥상텃밭도 시작 5살 호진군의 설득작업에 주말농장에 이어 옥상텃밭도 시작 매주 주말농장에 가는 재미로 사는 호진군이 유치원에서 옥상텃밭을 운영하는 것을 얘기하면서옥상텃밭까지 운영하자고 말을 하더군요 모종을 몇개 얻을 수 있긴 해서 호진군의 말대로고추 모종, 오이 모종, 호박 모종을 옮겨심기해서 옥상텃밭을 시작 했습니다. 호진군이 농장주니 너가 책임감 있게 물도 주고 키워야 된다는 말을 하니책임감있게 모종들에게 물을 주는 호진군을 보니 옥상텃밭도아빠인 제가 좀 더 수고스럽겠지만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호진군 덕분에 옥상에 올라와보니 옥상에 많은 옥상텃밭들이 이미 시작되고 있었더군요^^거의 주로 같은 빌라에 사는 어르신 부부의 옥상 텃밭으로 정말 여러가지들이 많았습니다. 호진군 덕분에 몸은 조금 힘들어도 해줄수.. 더보기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아빠표 이발, 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활동성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는 호진군스포츠머리로 시원하고 이쁘게 제가 머리를 깍아줬습니다. 이발을 준비하는 동안 웃음으로 이쁘게 잘라달라는 말을 대신하는 호진군입니다. 호진군 동생도 9월이면 태어나는데 여기있는 이발 장비로 동생까지 이제는 이발을 해야 되네요^^한석규 가족 이발소를 집에 차려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가격을 받고요 ^^ 이발을 하고 나서 장난끼 가득한 얼굴인 호진군"아빠 이뻐?"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하네요^^이런 호진군이 있어서 제가 이발할 맛이 납니다. 더보기
풍성해지는 주말농장, 어머니까지 일손 지원 풍성해지는 주말농장, 어머니까지 일손 지원 햇빛이 점점 강렬해지니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것들이 풍성해졌습니다.비닐을 씌워주는 멀칭을 했는데도 무성히 올라오는 잡초들 ㅠ.ㅠ멀칭이라는 것이 없었을때는 더 농부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잡초를 뽑아주신다는 조건으로 상추를 마음컷 뜯어가신다고 하시고 지원 나오신 어머니상추를 뜯는 내내 맛있는 상추로 잘 심었다며 칭찬을 많이 하시더군요 ^^; 브로콜리도 풍성하게 변해갑니다. 고추와 가지도 무럭 무럭 잘 자랍니다.주말에 한번씩 오기때문에 마을 이장님이 중간 중간에 봐주시고 그래서 별 다른 걱정 없이처음하는 주말농장이 더욱 더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호진군은 오늘 마음먹고 주말농장에 나왔으나 벌레 물렸다고 울며 불며 가자고 하더군요 ㅠ.ㅠ그래서 호진이네.. 더보기
호진군에게 웃음을 준 여주맛있는휴게소 호진군에게 웃음을 준 여주맛있는휴게소 평창을 여행가던 중 들렸던 여주맛있는휴게소가 호진군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호진군이 찍은 곳이 화장실인데요 아이가 편하게 볼일을 볼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성 모양으로 된 곳을 들어가보니 이렇게 아이들 변기와 어른 소변기가 같이 배치되있습니다.제가 안에를 찍자 쑥스러운지 하트를 뿅하고 날려줍니다. 볼일을 보고 나서 창문에 기대어 포즈를 또 취하는 호진군 ^^휴게소 화장실에서 호진군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아름다운 화잘실로 최우수상을 탈만한것 같습니다.세심하게 아이들까지 배려한 곳은 이곳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볼꺼리를 구경하는 호진군개구리와 거북이가 있다며 저에게 끌고 오더군요^^ 호진군이 아빠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