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8일, 목감기와 코감기가 온 아들 마음이 아픕니다
첫째인 5살 아들이 감기가 처음에 걸리더니 제가 걸리고 아내가 걸리면서 온 집안이 감기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다행스럽게 막내 아들은 안걸려서 다행이다고 생각했는데 온 집안을 돌았던
목감기와 코감기가 생후 78일 된 막내 아들에게도 쏙 들어와서 괴롭히더군요 ㅠ.ㅠ
목이 쉰 소리로 울어대고 기침하고 콧물이 나는게 안스러워서 병원에 바로 데리고 갔는데
요즘 유아 폐렴이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다행스럽게 폐렴까지는 간 것이 아니고 감기라고 하네요
그래도 폐렴으로 갈수도 있으니 처방한 약을 먹이면서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아들이 아프니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약을 먹고 다시 쌩쌩한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부모된 입장에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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