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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수육과 냉면의 환상조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니 어머니께서 맛있는 냉면과 수육을 해주셨다 밖에서 사먹는 냉면보다 모양은 안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정성껏 만드신 수육입니다. 저번에 한번 만들었을 때보다 더 맛있게 잘 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냉면과 먹으니까 환상조화네요^^; 후식으로 복숭아 유산균을 주셨습니다. 이 유산균은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8시간이 놔두면 그 우유가 유산균으로 변해요 냉장고에 넣고 과일과 같이 넣어서 먹으면 요플레나 아이스크림이 따로 없네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어머니와 아내가 번갈아가면서 맛있는 요리들을 해주니 정말 행복한 거 같다^^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에 블로거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처갓집에 보낼 잡채 만들기 어머니께서 집에서도 먹고 처갓집에도 보낼 잡채을 만드셨습니다 물론 저는 옆에서 보조로 열심히 잡채 만드는 것을 도왔습니다. 잡채가 상당히 양이 많죠? ^^: 20인분 잡채를 다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이제 어머니표 맛있는 잡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머니는 고기 대신 콩나물을 택하셨어요 어머니는 콩나물 당면이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푹 삶아줍니다. 당근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찮가지로 오뎅도 자른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맛살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맛살을 보니 어렸을 때 소풍을 가면 어머니께서 김밥을 만들어 주시던 것이 생각나네요^^ 김밥 만들 때 맛살 하나만 햄 하나만 해서 김밥 먹는 것보단 재료를 맛있게 먹었어요^^; 당면을 물을 넣고 삶아 줍니다 당면표.. 더보기
미음보단 손가락이 최고 오늘 미음을 처음 시작했는 데 미음보다는 호진이에게는 손가락이 최고인 것같다. 아내와 나는 일찍 일어나 미음할 쌀을 2시간동안 물에 담궜다. 중간불로 해서 쌀을 물에 끓여주면서 저어 주었다. 채에 걸러서 나온 미음^^: 쌀을 조금해서 그런가 얼마 안나왔다 정성껏 만든 미음을 먹였더니 자기가 숫가락까지 잡으며 맛있게 먹어서 보답을 하는 듯 하더니만 숫가락 깊게 집어 넣더니 먹었던 것을 다 토해 버렸다. 그 다음부터는 놀래서 안먹길래 분유를 물렸다. 분유를 다 먹이고 토했던 옷을 갈아 입히고 눕혀놓으니 손가락을 열심히 빨고 있다. 아직은 미음보다는 손가락이 맛있나봅니다. 다음뷰 클릭 '클릭' 하나가 블로거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더보기
치킨을 1달만에 2천원을 말없이 올리는 업주 치킨 가격이 1달만에 2천원이나 올라 너무나 기가 막혔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어 하는 가운데 아내가 집에 들어 오는 시간에 맞춰서 치킨을 시켜놓는 다고 해서 오랫만에 먹는 치킨에 기대를 하고 갔다. 집에 들어왔는 데 아내의 얼굴이 좀 안 좋았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치킨 가격이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1달 만에 컹충 뛴것이였다. 시킬 때는 그런 말을 안하더니 집에 도착하니까 올랐다고 하며 더달라고 했다고 한다. 싼 맛에 먹었는 데 정말 기가 막혔다. 치킨집도 약간 미안했는지 2,000원 올리고 서비스로 팥빙수를 놓고 갔다. 그래도 모처럼 가족끼리 먹는 것이기에 더 이상 말하지 말고 먹자고 했지만 마음이 좀 그랬다.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라며 포스팅합니다. 폰카로 찍은 거라 화질이.. 더보기
아내의 미역국과 양념불고기 아내가 어머니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한 미역국과 양념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나의 생일이긴 하지만 간호사로 3교대로 일하는 아내이기에 아내가 해 주는 미역국은 못 먹겠다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머니와 일찍부터 미역국을 만드는 모습이 예뻐보였다. 양념불고기도 만들었는 데 아침부터 보양을 하는 것 같았다. 아침부터 힘이 많이 났다. 나의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끓여 먹으라고 처갓집에서 장모님이 미역과 소고기, 그리고 양념불고기를 챙겨주셨고 그것을 아침 일찍부터 하기 위해 일어나서 준비한 아내와 어머니 정말 감사했다. 아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 다음뷰 클릭 한석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더보기
아내의 악처 해프닝 아내가 위대한 철학가인 소크라테스(Socrates)가 탄생한 것은 악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도 악처가 되겠다 선언했다 문제의 발단은 아내와 잘 알고 지내는 전도사님의 남편 장례식장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다. 먼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아내가 궁금해서 말을 물었다. 그랬더니 뜸금없이 '소크라테스의 아내처럼 난 악처가 될꺼야!!' 이 충격적인 말을 들은 내 머리 속은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악처가 될꺼야!!' 하는 아내의 말이 맴돌았다T.T 심난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난 왜 그런지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있었던 건 악처로 인해서 자기 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라며 오빠를 지금보다 더 자기 관리 잘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성공하는 남편으로 만들겠다는 것.. 더보기
네비게이션이 미쳤네요T.T 네비게이션이 미쳐서 당황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T.T 아내가 대전 E병원에서 근무하는 데 근무가 이브닝 근무라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마중나갔습니다 아내가 약간 늦게 끝나는 관계로 E병원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는 데 네비게이션이 황당하게 합니다. 서있는 곳은 분명 E병원이 있는 둔산동인데 정림동을 가르키고 멈춰서 있는 데 속도는 32km를 가르키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노은동으로 바뀌면서 속도가 222km로 바뀝니다 요번에는 산성동으로 이동해서 12km로 바뀌었습니다. 순간 적으로 순간이동하는 것도 아니궁 T.T 이건 뭥미~~T.T 복수동으로 바뀌면서 속도가 643km로 바뀌었습니다. 무슨 비행기도 아니궁..속도가 643km ?? 그러면서 60km로 주행하라고 경고 표시까지 뜹니다^^; '클.. 더보기
국물이 시원한 `가지냉국` 만들기 장모님께서 주신 가지냉국 국물이 새콤달콤 맛있다. 가지는 몸을 차게 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하게 냉국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가지는 암예방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재료 : 가지 2개,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2개, 멸치다시마육수 1컵 무침양념 : 국간장 1큰술, 간장 1.5 큰술, 고춧가루 1/3큰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다진 파 1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소금 약간 1. 가지는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반토막 내서 반으로 가르고 찜통에 넣고 무르게 찐 다음에 차게 식혀 찢어서 놓습니다. 2. 그릇에 무침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주고 찢어 놓은 가지를 넣고 버무.. 더보기
생후 5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관리 생후 5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관리 키 : 남 61.0~71.9㎝ / 여 60.6~70.4㎝ 몸무게 : 남 6.40~9.60㎏ / 여 5.99~9.13㎏ 머리 : 목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베개에 닿는 뒤통수 부분의 베갯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눈 : 작은 물체나 먼 곳의 물체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새로운 물건이 나타나면 쳐다봅니다. 귀 : 양쪽 귀에 다른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대고 번갈아 소리를 내면 천천히 고개를 돌려 장난감을 쳐다봅니다. 입 :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입에 가져가려고 합니다. 손으로 발을 붙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목 : 좌우로 몸을 흔들어 대며 뒤집기를 시도합니다. 전달과 비교해 왕성한 몸놀림을 보이며 운동량도 증가합니다. 가만히 누워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