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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심마니에게 얻어먹은 산삼에 힘이 팍팍 일하는데 자주 놀러오시는 심마니께서 산삼을 많이 캐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산삼을 오랫만에 보니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동상 고생한다고 산삼 한뿌리를 씻어서 입에 넣어주시더군요^^ 근데 산삼을 먹으니 기분 탓인가 산삼의 영양 탓인가는 몰라도 힘이 쏟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나중에 산에 가면 산삼이 있는지 제대로 관찰 좀 해야겠네요 ㅎㅎ 더보기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오늘로 생후 148일이 된 둘째 아들 미음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늠늠하게 엄마가 해준 미음을 기다리고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아내가 맛있게 만든 미음입니다 ^^ 엄마가 맛있게 해줬으니 맛있게 먹어주겠죠^^ 처음에는 인상을 찌푸리면서 조금 거부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잘 먹어줍니다.처음으로 미음을 먹고 나서 해맑게 웃고 있는 둘째 아들 ^^미음을 시작했으니 아빠, 엄마, 형아랑 같이 밥을 먹을 날도 멀지 않았겠죠^^ 더보기
생후 31일, 목욕하면서도 카메라로 찍자 윙크하는 윤호군 생후 31일, 목욕하면서도 카메라로 찍자 윙크하는 윤호군 이제 태어난지 생후 31일이 된 윤호군 카메라를 들이대면 알고 취하진 않겠지만자연스럽게 윙크하는 포즈나 웃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많이 됩니다.제가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윤호군이 사진 찍을 때 포즈 취하는 것을 태교를 많이 한것 같다는 느낌 ^^; 윤호군을 아내와 목욕을 시키다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자 저를 바라보며 윙크를 날립니다. 윤호군이 알면서 아빠한테 잘 찍어달라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며 약간 당황스럽더군요 ^^; 목욕을 다 하고 나서 카메라로 또 찍으려고 하니 이번에는 환하게 웃네요 ^^;목욕하고 상쾌해서 웃는 지 카메라로 찍으니 살인미소 포즈를 취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웃으니사진 찍을 맛이 나더군요 ^^; 사진 찍힐 줄 아는 윤호.. 더보기
청주 데이트 장소,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충북 문화유산 한눈에 청주 데이트 장소,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충북 문화유산 한눈에 호진군과 함께 대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국립청주박물관에 갔습니다.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구, 조사,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30일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가족 단위로 국립청주박물관을 오신분들이 많았는데요 가족끼리 여유롭게 데이트도 하고문화유산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도 시켜주고 일석이조인것 같습니다.특히 박물관 건물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계했다고 하더군요^^ 국립청주박물관 안내도입니다. 관람하실때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선글라스 하나 써주면 패션의 완성 ^^어디 가나 선글라스 하나는 껴주는 호진군입니다. 선사문화부터 조선시대에 .. 더보기
미래의 지질학자의 눈으로 지질박물관을 보는 아들 미래의 지질학자의 눈으로 지질박물관을 보는 아들 아들과 둘이서 지질박물관을 방문했는데 미래의 지질학자의 눈으로 자세히 관찰하는 모습에입가의 미소가 맴돕니다. 돋보기로 돌을 바라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죠? ^^ 한국과학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지질박물관은 1918년 지질조사소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지질 표본들을 연구하고 축적하여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1992년 지질표본관을 통해 일반에게공개되었고 점점 관람객들이 늘어나 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따라서 2001년 11월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티라노사우르스를 비롯한 육식공룡이 지질박물관의 입장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선글라스 하나 껴줘야~ 패션의 완성 ^^;실내니까 괜찮다고 해도 꼭 어디를 가면 선글라스를 껴주는 5살난 귀여운 아들 .. 더보기
유아 기도문, 아들의 기도에 뻥터진 이유는 유아 기도문, 아들의 기도에 뻥터진 이유는 아들의 뻥터지는 기도문에 배꼽 잡고 웃고나서 블로그에 아들의 기도문을 남겨봅니다. 호진군의 유아 기도문예수님! 오늘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예수님! 행복이가 잘 태어나게 해주세요예수님! 행복이가 엉어 말 잘듣게 해주세요예수님! 아빠가 로봇트 사주게 해주세요예수님! 오늘도 잘 자게 해주세요예수님! 기도 다 했습니다. 아멘! 이제 자기 의사도 기도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호진군의 기도 소리를 들으니 뻥터지지 않을 수 없더군요아들아!! 널 통해서 아빠가 많은 것을 배운다. 고맙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그리고 둘째로 태어날 행복이도 엄마 뱃속에서 엉아 말대로 잘 태어나라^^ 더보기
자동차 정비는 나한테 맡겨라 꼬마 자동차 정비사 등장 자동차 정비는 나한테 맡겨라 꼬마 자동차 정비사 등장 몰펀블럭으로 만든 자동차를 정비를 하고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하는 호진군표정에는 내가 자동차 정비를 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몰펀블럭으로 아빠한테 자동차를 만들어달라고하고는 열심히 가지고 놀자 바퀴가 다 빠졌습니다 ㅎㅎ몰펀블럭으로 만든 자동차를 다른 장난감 자동차와 가지고 놀다보니 하나로 되어있는자동차 장난감에 비해서 몰펀블럭 자동차는 쉽게 빠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아빠가 다시 만들어주려고 하자 "아빠 내가 바퀴 끼울수 있어!!"라고 하며 저렇게 끼우고 있습니다. 꼬마 자동차 정비사가 바퀴 교체를 말끔히하여서 이쁘게 다시 자동차로 변신했습니다.몰펀블럭 자동차의 자동차 정비는 아들에게 다 맡겨야겠습니다.꼬마 자동차 정비사 최고!! ^^ 블로그에 추억.. 더보기
유아 명언 에피소드 외할머니께 똑소리 난다 소리 들은 이유 유아 명언 에피소드 외할머니께 똑소리 난다 소리 들은 이유 어린이집에서 송편을 만들고 나서 들고 있는 호진군!! 어제 호진이의 외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잠깐 들리셨습니다.호진군이 뭐라 해서 외할머니가 똑소리 난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돌아가셨을까요? ^^ 외할머니 : 호진아!! 외할머니 좋지??호진군 : 예!! 외할머니 좋아요!!외할머니 : 외할머니 좋으면 외할머니 집에서 살자호진군 : 외할머니는 외할머니 집이 있고 호진이는 엄마랑 아빠랑호진이랑 같이 사는 호진이 집이 있어요 호진군이 똑소리 나게 말하자 외할머니께서 웃으셨습니다.그리고 호진이 똑소리나게 말하는 걸보니 똑똑하다고 칭찬까지 하셨네요 ^^; 저도 똑소리나게 자기 소신을 얘기한 호진군을 보고 속으로 웃음이 나면서호진이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더보기
우쿨렐레추천 유아 악기교육 딱이네요^^ 우쿨렐레추천 유아 악기교육으로 딱이네요^^ 우쿨렐레가 유아 아이들이 기타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라서호진군에게 장난감처럼 편하게 가지고 놀면서 배우게금 했습니다.소프라노 우쿨렐레인데요 마치 호진군 몸에 맞는 기타를 들고 있는 것 같네요 ㅎ 제가 기타와 우쿨렐레를 치면서 줄을 맞추는 것을 봐서 그런지우쿨렐레를 치기전에 줄을 맞추는 것 먼저 따라합니다 ^^; 나름 우쿨렐레 코드를 잡고 치고 있는 호진군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 곰" 하면서우쿨렐레 소리랑 맞지는 않지만 나름 신나서 노래를 부릅니다 ㅎㅎ 우쿨렐레 치는 모습은 우쿨렐레 잘치는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죠?^^5세부터 유아 우쿨렐레 수업을 하는 정보들을 봤는데5살까지는 몇달 안남아서 지금부터 우쿨렐레와 친해지게.. 더보기
학습지 바우처 일명 독서 바우처 정부지원 신청 좋아합니다. 학습지 바우처 일명 독서 바우처 정부지원 신청 좋아합니다.아내가 학습지 바우처 일명 독서 바우처를 신청했는데요 정부에서지원하는 정식명칭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입니다. 영 유아 발달 초기부터 아동의 창의적, 생산적, 균형적인 발달을 장려하기 위해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독서를 지도해주고바우처 신청자격조건에 맞는 가정에 학습지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줍니다. 독서도우미를 주 1회 이상 파견해서 20분 정도 책을 읽어주고독서 지도 서비스를 같이 하는데요 만5천원씩 10개월간 바우처로 지원해줍니다. 호진군의 반응은 부모가 읽어주는 것보다 얌전히 안아서 집중을 잘하고책 후반에 책 내용에 대해서 점검하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잘 풀더군요^^;독서도우미 선생님이 오고 가실때 인사도 제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