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사랑이 넘치는 오징어 김치부침개
제가 얼마전 비가 왔을때 오징어 김치부침개가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아내가 제가 말한 오징어 김치부침개를 하고 있더군요 ^^
아침부터라 뜻밖이였지만 그래도 아내의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진군에게는 그냥 오징어 김치부침개는 매워서 안먹을 것 같아서 만들었다는 호진군 전용
오징어 김치부침개입니다 ^^ 김치를 물에 씻어서 브로콜리까지 넣어서 만들었는데
맛은 동그랑땡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그래서 호진군도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엄마가 만든 오징어 김치부침개를 김하고 같이 싸먹는 호진군
뭐 아무렇게나 먹으면 어떠나요 잘 먹으면 그만이겠죠 ㅋㅎㅎ
저는 밥하고 같이 맛있게 오징어 김치부침개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두가지 오징어 김치부침개를 준비하느냐 힘들었을텐데 아내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더 오징어 김치부침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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