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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일기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생후 148일, 미음을 먹기 시작한 둘째 아들 오늘로 생후 148일이 된 둘째 아들 미음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늠늠하게 엄마가 해준 미음을 기다리고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아내가 맛있게 만든 미음입니다 ^^ 엄마가 맛있게 해줬으니 맛있게 먹어주겠죠^^ 처음에는 인상을 찌푸리면서 조금 거부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잘 먹어줍니다.처음으로 미음을 먹고 나서 해맑게 웃고 있는 둘째 아들 ^^미음을 시작했으니 아빠, 엄마, 형아랑 같이 밥을 먹을 날도 멀지 않았겠죠^^ 더보기
생후 141일, 둘째 아들의 해맑은 미소에 아픈 것이 사라져요 생후 141일, 둘째 아들의 해맑은 미소에 아픈 것이 사라져요 아내와 둘째 아들이 아팠던 것들이 저에게 전염이 되서 저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ㅠ.ㅠ일도 간신히하고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피로감과 아픔이 몰려오더군요 ^^;그때 둘째 아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게 되고 아픔이 일순간에 사라지더군요 ^^ 아직은 "아빠"라는 말은 못하지만 열심히 저에게 옹알~옹알하면서 웃어주는 것이 아빠 힘내라는노래를 부르는 듯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픈 것이 일순간 사라지더군요 ^^아이들이 있으니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더 느껴지면서 아프지만 힘이 들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아프지만 아자!! 아자!! 힘내야겠습니다. 더보기
둘째 100일 사진 찍으러 왔는데 첫째가 제일 신났어요 둘째 100일 사진 찍으러 왔는데 첫째가 제일 신났어요 둘째가 생후 132일이 되는 날 100일 사진을 찍으러 왔습니다.근데 첫째가 제일 신나하네요 ^^; 이런 형아의 모습을 보고 "형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고뻥진 모습으로 바라보는 듯한 둘째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사진 찍을 준비를 하면서 첫째는 알파벳 퍼즐을 맞추면서 신이 났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이 되자 첫째가 둘째에게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된다고 강의를 하네요 ㅎㅎ생후 132일 되는 둘째가 형아를 바라보며 형아의 열강에 경청하는 듯 합니다 ^^; 사진 촬영 중에 몇컷은 잘 찍혔는데 몇컷이 잘 안 찍혀서 2주 뒤로 다시 예약을 했지만그래도 둘째 100일 사진을 핑계로 이렇게 가족 사진을 찍으니 좋네요^^ 더보기
생후 119일, 엄마와 외출하려고 우주복 입고 해맑은 눈인사 생후 119일, 엄마와 외출하려고 우주복 입고 해맑은 눈인사 애엄마들 모임있다고 둘째와 함께 외출 준비를 하는 아내 ^^둘째 우주복은 제가 입혀줬는데요 우주복 입고 해맑에 웃는 것이 "아빠 고마워요^^ 잘 갔다올께요"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들의 미소에 저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올라가네요^^ 아빠 내가 없더라도 형아랑 즐겁게 보내셔야 되요라고 눈으로 말하는 듯한 모습 ^^:우주복을 입으니 좀 더 큰 듯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 더보기
생후 117일, 손이 장난감이 되버린 아들에게 치말기 선물 생후 117일, 손이 장난감이 되버린 아들에게 치말기 선물 둘째 아들이 이제는 자기 손을 쭉쭉 빠는것을 즐깁니다 ^^;너무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아서 치말기를 선물했습니다. 치말기를 가지고 열심히 놀기는 하는데 아직은 입에 가지고 가지는 않네요 ^^;그래도 입에 가지고 가게금해서 손을 쭉쭉 빠는 것은 없애보려고합니다. 머리가 길어서 점점 여자애처럼 보이기 시작해서 머리를 자르자고 했는데아내가 아직은 안된다고 머리숫이 많은 것이 애엄마들 사이에 지금 자랑꺼리가 되었다고 하네요^^;내가 보기에는 지저분한데 아내가 그렇다고 하니 우선 둘째 아들 자르는 것은 보류네요 ㅎㅎ둘째도 첫째 아들처럼 제가 빨리 머리 자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첫째가 썼던 아기체육관 발차기까지하며 노는 둘째 첫째가 썼던 아기체육관 발차기까지하며 노는 둘째 생후 112일이 되는 둘째 아들 윤호군 ^^ 첫째 호진군이 가지고 놀던 아기체육관 장난감을 신기한 듯바라봅니다. 윤호군에게 첫 장난감이 생겼는데요 조금 지나다보니 아기체육관을 제대로 가지고 놀더군요 이래 저래 손으로 툭툭 치면서 아기체육관에 있는 모빌을 가지고 놉니다 ^^마치 복싱 선수가 복싱하듯이 가볍게 모빌을 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모빌을 향해서 발차기를 합니다 ㅎㅎ ^^;제대로 몸단련을 하고 있는 둘째 윤호군나중에 태권도를 시켜야 되나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비록 첫째 호진군이 썼던 장난감이지만 둘째 윤호군에게 첫 장난감이 된 아기체육관윤호군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면서 제대로 가지고 노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 더보기
생후 96일 육아일기, 아들의 환한 미소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생후 96일 육아일기, 아들의 환한 미소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일하고 들어오면 아빠를 향해 환한 미소를 날리며 마치 '아빠 고생했어요'라고 말하는 듯옹알이를 하는 둘째 윤호군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피곤이 싹 날아 갑니다. 아들의 환한 미소만큼 행복미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행복 바이러스가 저에게 강하게 전염이 되어 저도 환하게 웃게 되네요^^ 첫째 호진군과 둘째 윤호군이 있어서 행복하네요^^최근에 아파서 병원도 갔다왔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커줘서 기특합니다.앞으로도 행복 미소 날리며 행복하게 살아라 아들아!! ^^ 더보기
생후 78일, 목감기와 코감기가 온 아들 마음 아픕니다 생후 78일, 목감기와 코감기가 온 아들 마음이 아픕니다 첫째인 5살 아들이 감기가 처음에 걸리더니 제가 걸리고 아내가 걸리면서 온 집안이 감기 때문에고생을 했는데 다행스럽게 막내 아들은 안걸려서 다행이다고 생각했는데 온 집안을 돌았던목감기와 코감기가 생후 78일 된 막내 아들에게도 쏙 들어와서 괴롭히더군요 ㅠ.ㅠ 목이 쉰 소리로 울어대고 기침하고 콧물이 나는게 안스러워서 병원에 바로 데리고 갔는데요즘 유아 폐렴이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다행스럽게 폐렴까지는 간 것이 아니고 감기라고 하네요그래도 폐렴으로 갈수도 있으니 처방한 약을 먹이면서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아들이 아프니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군요약을 먹고 다시 쌩쌩한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부모된 입장에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보기
생후 62일, 하늘에서 보내준 두번째 천사 윤호군 행복의 메신저 생후 62일, 하늘에서 보내준 두번째 천사 윤호군 행복의 메신저 생후 62일이 된 윤호군이 맘마를 먹으니 형아가 아무리 장난감으로 어지럽히고 시끄럽게 놀아도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습니다. 옹알이도 오만가지 표정을 지으면서 옹알 옹알하는데이럴때마다 둘째인 윤호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옹알 옹알하고 있을때 맞장구를 쳐주고 웃어주면 윤호군도 신이 나서 웃으면서 옹알 옹알하는데왜 아기를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라고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하늘에서 보내준 첫번째 천사인 호진군은 우리 집에 사랑을 많이 선물했습니다.하늘에서 보내준 두번째 천사인 윤호군은 우리 집에 행복을 많이 선물해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생후 42일, 엄마 옷을 스카프로 두른 후 나 어때요? 생후 42일, 엄마 옷을 스카프로 두른 후 나 어때요? 아내가 빨래감을 거두고 와서 개고 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오라고 해서 왔더니 윤호군이아내의 옷을 마치 스카프처럼 두르고 "나 어때요?"라고 포즈를 취하는 듯 보였습니다. 윤호군이 울어서 윤호군을 눕히고 그 옆에서 빨래를 아내가 개고 있는데 아내의 옷이 근처에있었나봅니다. 빨래를 개고 아내가 자기 옷을 개려고 했는데 윤호가 목에 살짝 두르고"엄마 나 어때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목에 가재 손수건을 둘러주긴 하지만 엄마 옷을 스카프처럼 두른 윤호군의 모습은 귀엽기만 하네요 아내가 빨래를 다 개고 나서 모유를 주고 트름을 시켜줬더니 곤하게 자고 있는 윤호군의 발발도 많이 크게 보입니다. 생후 42일째인 윤호군 그 사이에 많이 컸네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