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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육아일기

생후 37일, 랩퍼같이 폭풍 옹알이 랩을 구사하는 윤호군 생후 37일, 랩퍼같이 폭풍 옹알이 랩을 구사하는 윤호군 응애~에구~엄마~음매~크~오!! 요즘 윤호군이 랩퍼처럼 옹알이 랩을 구사하는 소리입니다 ㅎㅎㅎ첫째인 호진군이 간난쟁이였을때와 닮았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호진군과 윤호군의 다른점 4가지 1. 주사 맞을 때 호진군은 3살때까지 주사 맞을때 인상만 쓰고 울지를 않았는데 윤호군은 오만 인상 다쓰고세상이 떠나가도록 큰 소리로 "응애"라고 하며 서글프게 눈물까지 흘리면서 웁니다. 2. 목욕을 할 때 호진군은 목욕을 할때 시원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목욕을 즐겼는데 윤호군은 목욕을 하면얼굴 표정이 별로 안좋아지다가 자지러지게 울고 시작하더군요 ^^;조금 지나면 마음에 안정이 되어서 시원하다는 표정을 짓기는 합니다만 처음부터 목욕을즐기.. 더보기
생후 31일, 목욕하면서도 카메라로 찍자 윙크하는 윤호군 생후 31일, 목욕하면서도 카메라로 찍자 윙크하는 윤호군 이제 태어난지 생후 31일이 된 윤호군 카메라를 들이대면 알고 취하진 않겠지만자연스럽게 윙크하는 포즈나 웃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많이 됩니다.제가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윤호군이 사진 찍을 때 포즈 취하는 것을 태교를 많이 한것 같다는 느낌 ^^; 윤호군을 아내와 목욕을 시키다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자 저를 바라보며 윙크를 날립니다. 윤호군이 알면서 아빠한테 잘 찍어달라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며 약간 당황스럽더군요 ^^; 목욕을 다 하고 나서 카메라로 또 찍으려고 하니 이번에는 환하게 웃네요 ^^;목욕하고 상쾌해서 웃는 지 카메라로 찍으니 살인미소 포즈를 취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웃으니사진 찍을 맛이 나더군요 ^^; 사진 찍힐 줄 아는 윤호.. 더보기
생후 28일, 이불도 차내버리고 옹알이도 잘하는 윤호군 생후 28일, 이불도 차내버리고 옹알이도 잘하는 윤호군 이불을 덥어주면 발로 힘차게 차기도 하고 손가락을 폈다가 쥐었다를 맘대로 하는 윤호군거의 모유수유를 하지만 아내의 모유를 많이 먹어서 모유가 나오지 않는데배고프다고 할때가 있어서 그때만 분유를 줍니다.꿀꺽~꿀꺽 소리를 내면서 모유를 아주 힘차게 먹는 윤호 그만큼 많이도 컸네요^^ 옹알이도 너무 잘합니다. 맘마를 달라고 할때 응애~응애~ 울다가 종종 "엄마"라고비슷하게 울어대는 윤호군이라서 아내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윤호야!! 아빠라고는 언제 부를꺼니? 아빠라고 옹알이 했으면 아빠의 사랑 마저 더 빼앗았을텐데 아빠는 호진 형아를 윤호보다 좀 더 챙겨줄수 있게 해서 다행이다 ^^그래도 아빠가 둘째 윤호를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무럭 무럭 건강.. 더보기
생후 26일 점점 살이 올라오는 윤호군 생후 26일 점점 살이 올라오는 윤호군 한참 엄마의 모유를 먹고 깊은 단잠에 빠진 윤호군배고프면 일어나서 큰 소리로 울다가 아는지 모르는 지 종종 "엄마!!"라는 소리 비슷하게 우는 윤호군그래서 아내가 호진군 이렇게 소리를 안냈는데 윤호군은 엄마 소리를 곧잘 부른다고 좋아라합니다.아내가 애지중지 모유수유를 하니 윤호군도 그 마음을 아는지 맘마 먹을때 목에서 꿀꺽 꿀꺽 소리까지내면서 너무나 잘 먹어서 지금은 점점 살이 붙어서 지금 현재 4.8kg이 나갑니다. 지금은 자는 시간이 많아서 눈을 뜬 모습을 별로 못찍네요 ^^;그래도 자는 모습만 봐도 이쁜 윤호군 부지런히 맘마 잘 먹어서 무럭 무럭 잘 자라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생후 18일, 윤호군의 귀여운 다양한 포즈 발사 생후 18일, 윤호군의 귀여운 다양한 포즈 발사 윤호군이 생후 18일이 되니 다양한 표정을 지어 저와 아내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만들어줍니다. 호진 형아!! 나 잘 부탁해!! (윙크) 형아가 손을 잡아주자 윙크를 하면서 고맙다는 표정을 짓는 듯해서 얼른 찍었습니다.형아인 호진군은 윙크를 하려면 두눈을 한동안 깜았는데 윤호군은 벌써부터 윙크를 잘하네요 ^^; 아빠 일 잘하고 오세요 빠이~~빠이!! 아빠에게 출근 잘하고 오라고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윤호군 ^^어떻게 이런 포즈를 취하는 지 신기하면서도 귀여워서 웃음이 납니다. 사랑의 화살을 아빠에게 뿅~~~ 저에게 사랑의 화살을 마치 발사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 윤호군의 표정과 포즈둘째 아들이지만 이럴때는 더 사랑할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빠 잘.. 더보기
생후 14일, 호진 형아의 카메라에 웃고 깜찍한 포즈 취하는 윤호군 생후 14일, 호진 형아의 카메라에 웃고 깜찍한 포즈 취하는 윤호군 호진 형아가 카메라로 찍어주는 것을 아는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윤호군저는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집안일하고 호진군은 제가 카메라로 찍어주는것을물려받아서 아내가 6년간 썼던 디지털카메라로 윤호군의 모습들을 찍어주더군요 ^^ 호진 형아가 카메라를 들고 찍자 "호진 형아 나 잘 찍어줘!!"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입니다.아빠인 저는 집에 오면 한동안 집안일에 신경을 써야 되니 카메라 들을 엄두를 못내는데 제가 호진군의일상을 담아주었던 것들을 배운 호진군이 저의 일을 대신 하네요 ^^그런 호진군이 기특하면서 위기감도 조금 느껴집니다 ㅎㅎㅎ 긴장해야겠어요 ^^ 다른 집은 동생이 생기면 질투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일.. 더보기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생후 12일, 윤호군 집에서 처음 드는 잠자리 너무 피곤해요 둘째인 윤호군이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잠자리에 듭니다.집이 처음이라서 잠을 많이 자고 눈을 뜰때는 두리번거리기만 했다는 윤호군밤에 눈을 잠시 뜨고 있길래 후레쉬를 끄고 눈뜬 것을 놓칠까봐 조심스레 찍었습니다.신생아들 찍을땐 후레쉬를 켜고 찍으면 눈 실명될수도 있으니 초보아빠들 조심하세요 ^^; 아내가 산후조리원에서 10일간 산후조리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겠다고 해서 주말부터 아내가먹을꺼리를 장을 보고 요리와 반찬을 미리 만들어놓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윤호군과 같이 퇴원해서 집에서 처음 산후조리하는 첫날 어머니와 제가 번갈아가면서 산후조리를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윤호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치고 양육수당까지 신청도 하고.. 더보기
출산 후 호진 형아와 행복이의 첫만남에 웃음꽃 활짝 출산 후 호진 형아와 행복이의 첫만남에 웃음꽃 활짝 아내의 출산 후 산후조리원과 집 그리고 일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한동안 좋은 소식을 못올렸네요 ^^; 동생인 행복이를 너무나 보고싶다던 호진군의 바램대로 동생을 보니 환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그리고 동생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호진군을 보니 동생을 아끼는 형아의 포스가 풍겨져나오네요 이번에는 동생의 발가락이 신기한지 발가락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호진군제가 봐도 행복이의 발가락이 신기하고 귀엽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행복이의 발가락을 이렇게 찍어줬습니다.발이 큰 것이 키도 많이 클꺼라고 말씀하시는 장모님의 바램처럼 키가 큰 훈남이 되겠죠? ^^ 엄마가 행복이를 안고 있자 자기도 동생을 안고싶다고 말하는 호진군아직은 동생을 안지는 못한다고 이해를 시키고 동생.. 더보기
둘째 아들 엄마 뱃속에서 힘겨운 과정 이기고 탄생 둘째 아들 엄마 뱃속에서 힘겨운 과정 이기고 탄생 힘겨운 사투 속에 태어나자 마자 엄마에게 안기는 행복이 다른 사람들은 둘째는 쉽게 낳는다고 하지만 아내는 첫째보다 둘째를 더욱 힘겨운 과정을통해서 둘째아들인 행복이(태명)가 태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봤던 저는 속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정말 고통속에서 온 힘을 다해서 낳는 아내를 보고 이 세상의 엄마는 위대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월요일에 이슬이 맺히고 진통이 시작되다가 본격적으로 이틀 후인 새벽부터 일정하게 10분 간격으로진통이 시작되어 오전 9시에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서 낳을 준비를 했습니다.무통제를 맞았는데요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더군요 아내의 골반이 작아서 나오기 쉽지 않아서 사투를 많이 벌.. 더보기
[둘째 육아일기]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진통이 오다 [둘째 육아일기]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진통이 오다 이번주 금요일이 둘째 행복이가 태어날 예정일이였는데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호진이 형아를빨리 보고싶었는지 어제인 월요일 저녁에 출산 징후인 이슬이 비치고 나서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것이 답답했는지 세상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행복이진통이 있어서 어제 당장이라도 나올것 같았는데 진통이 불규칙하게 이루어져서병원에서는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이루어지면 오라고 했습니다. 호진이도 곧 형아가 되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서 아파하는 엄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행복아!! 엄마 안아프게 빨리 나와라!!"라고 말을 합니다.호진이도 엄마 이렇게 아프게하고 나왔다고 말하면서 엄마에게 잘하라고 얘기해줬습니다. 행복이가 오늘 아니면 몇일 후에 세상에 나오게 되어 이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