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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상식

[육아일기] 호진군의 이모가 만든 월병 쟁탈전 [육아일기] 호진군의 이모가 만든 월병 쟁탈전 처제가 월병을 추석선물세트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데 호진군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호진군이 어떻게 월병 쟁탈전을 펼쳐서 이모에게서 맛있는 월병을 얻어낼까요?^^ 처제의 월병세트 완성품 월병들이 이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처제가 추석에 월병세트를 선물하려고 열심히 만드는 것을 아내에게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냉장고에 포장은 안되었지만 완성된 월병도 처제가 꺼내왔습니다. 이 월병에 갑자기 손가락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 바로 호진군이 월병에 손가락을 가르치며 "이거~이거"라고 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이거~이거"라고 호진군이 말하는 데도 이모가 별 반응을 안보이자 호진군이 이모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이거~이거"라고 강도를 높여 말합니다. 이모가 호.. 더보기
[육아 건강] 성장 발달 돕는 아이 생활 목표 세우기 [육아 건강] 성장 발달 돕는 아이 생활 목표 세우기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생활습관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이의 습관만 보더라도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0~3세 시기의 생활 습관은 평생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바른 습관을 계획해보세요 좋은 식습관 기르기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게합니다. 첫돌 이후 세끼식사+2회 간식 법칙으로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기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늦어도 오후 10시 이전에 재우세요 키, 몸무게 체크하기 매달 키, 몸무게를 측정하여 성장 그래프를 작성하고 평균치와 비교를 하세요 매일 운동하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 신체 자극을 할 수 있는 운동이 좋.. 더보기
[육아 상식] 소리지르는 아이 육아방법 [육아 상식] 소리지르는 아이 육아방법 요즘 호진군이 기분 좋고 나쁜 것에 상관 없이 크게 소리 지르고 가끔 아빠나 엄마, 할머니를 때리기도 합니다. 이때 뭐라고 혼내키면 자기 손톱을 물면서 감정 표현을 하더라구요..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자료를 찾아 포스팅합니다. 아이가 소리 지르는 원인들 1.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 자신의 화난 감정, 억울한 감정, 좌절의 감정을 발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부모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하면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아이는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3.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서 부모나 주변 어른들을 그대로 흉내내서 소리 지르기도 합니다. 4. 언어능력의 부족으로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바를 언어.. 더보기
[육아일기] 친구들과 단어 익히기 [육아일기] 친구들과 단어 익히기 호진군이 이제는 많이 커서 심부름 시키면 잘 하네요^^; 엄마한테 가서 뽀뽀해주세요, 할머니한테 가서 뽀뽀해주세요, 저 물건 좀 갔다주세요, 손에 든 컵 엄마에게 주세요.^^ 등 정말 말은 잘 알아들어요^^ 친구랑도 이제는 사이좋게 잘 놀고 지냅니다. 친구들과 단어 놀이를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나한테 오더니 "엄마! 엄마!"하면서 식탁쪽으로 손을 가르치면서 밥먹으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나는 아빠인데 ㅎㅎ^^; 아빠라고 가르쳐주면 그때만 대답하고 할머니, 아빠 다 "엄마"라고 부릅니다. 누가 할머니이고 누가 아빠이고, 누가 엄마인지 얘기하면 알면서 말입니다 ^^; 친구들과 주사위 놀이를 하는 호진군 사진을 찍으니 주사위 놀이를 하다말고 카메라를 인식.. 더보기
[육아 교육] 첫돌~만 2세 언어성장 교육 [육아 교육] 첫돌~만 2세 언어성장 교육 아이들은 돌이 지나게 되면 말을 들으면서 어설프게 소리를 흉내를 내보면서 서서히 단어를 익히고 문장 구사하는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첫돌~만 2세 아이들에게 언어성장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요? 만 1세(첫돌 이후) 아이들 혼자 자유롭게 움직일 만큼 힘이 세집니다. 13개월 정도면 스스로 계단을 기어 오르고 14개월경에는 혼자 서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15개월경에는 혼자서 걷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16개월에는 어른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옆과 뒤로도 걸을 수 있습니다. 24개월에는 달리기나 계단 오르기 정도는 아주 익숙해집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른 흉내 내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따라서 또래와 어울리기보다 손윗사람을 더 따르는 데 이는 자.. 더보기
[육아 상식] 아이의 면역력 높이기 [육아 상식] 아이의 면역력 높이기 면역력은 선천 면역력과 후천 면역력으로 구분합니다. 아이가 생후 6개월 이전에 감기에 걸리고 병치레를 한다면 선천 면역력이 약한편이고, 후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주로 코감기에 많이 걸리고 감기만 걸렸다 하면 입맛이 뚝 떨어지며 설사나 구토 같은 소화기형 감기를 동반합니다. 아이 면역력 파악 / 면역력 기르기 체온 : 저체온 면역력 떨어진 신호 아이의 평소 체온이 36도 미만이라면 저체온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아이의 평소 생활을 점검하고 신진대사가 좀 더 활발해지도록 해야 됩니다. 호흡 : 코로 호흡 습관 중요 아이가 호흡을 어떻게 하는 지 관찰하세요. 열이 날 때는 물론이고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호흡이 앝고 빨라집니다. 자신도 .. 더보기
[육아 건강] 아이들이 밤에 더 아픈 이유 [육아 건강] 아이들이 밤에 더 아픈 이유 낮에는 잘 놀던 호진군이 밤에는 열이 나고 기침도 나고 심하게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는 데 아이들은 다 그렇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밤이 되면 더 아픈 이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낮에는 멀쩡하던 아이가 밤이 되니 열이 나고 기침이 심해져서 당황했던 일이 있을 겁니다. 증세가 심해지는 아이를 보며 응급실에 가야할지 지켜봐야 할지 발을 동동 구르며 밤을 지새운 경험 저도 있는 데 다른 부모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지 보니까 몸의 생체리듬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아이 몸의 면역력은 아침에 일어나면서 점차 상승하지만 밤이 되면 하향 곡선을 그리며 내려갑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낮 시간 동안 약화된 질병,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 병균들이 다시 활동을.. 더보기
[육아 교육] 아이 두뇌 깨우기,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질문 [육아 교육] 아이 두뇌 깨우기,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질문 현명한 부모의 생각하게 하는 질문은 아이의 평생 두뇌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표현력과 상상력, 사회성까지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부모의 똑똑한 질문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질문 : 이름 짓기 질문 이름 짓기는 쉬운 것처럼 보여도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 강아지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멍멍이"라고 대답한다면 다시 한번 물어보세요. "옆집 강아지도 멍멍하고 짖고, 뒷집 강아지도 멍멍하고 짖잖아. 그러니까 멍멍이라고 지으면 우리 강아지 이름인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우리 강아지만을 위한 다른 이름이 없을까?"라고 물어본다. 만약 아이가 엉뚱한 이름을 지었을 때도 절대로 "그건 안돼"라고.. 더보기
[육아 상식] 아이의 반항기, 현명한 대처법 [육아 상식] 아이의 반항기, 현명한 대처법 부모에게 달라붙어서 안아달라 하는 아이가 어느 순간, 제멋대로 굴기 시작하면 당황스럽습니다. 반항인지 자립심인지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를 해야 될까요? 첫번째 반항기 : 엄마 품에서 벗어나 혼자 걸으려는 첫돌이 지난 아이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대견하고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로 불안감이 커집니다. 잠시 한눈을 팔면 아이는 저만치 달아나고 사고도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품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있듯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놓아줘야 될때입니다. TIP :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고 격려를 해주세요 호기심이 왕성해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아직 운동신경과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실수를 합니다. 이때 부모가 간섭하거나 거봐라는 식.. 더보기
[육아 상식] 육아 건강, 한방육아법으로 잡는다. [육아 상식] 육아 건강, 한방육아법으로 잡는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질병에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클까? 자연의 이치에 맞는 아이의 건강과 성격까지 다스리는 한방 육아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은 어른과 같은 신체구조를 가졌으나 아직 미완성 상태입니다. 특히 위와 장의 형태가 완전히 자리잡지 못해 갑자기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체기가 생기는 데 내부의 열과 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금세 문제가 생긴 것.. 아이가 아프다고 무조건 독한 약을 쓰기보다 상태와 병증에 따라 먹을거리로 다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설사를 할때 장이 약한 아이는 만 3세까지 만성적으로 설사를 하고 그 이후 변비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를 계속하다가 장이 무력해져 나중에 장 속에 변이 쌓여도 대변 반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