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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세종시 오봉산 아내와 데이트 산행에 느껴지는 부부애 세종시 오봉산 아내와 데이트 산행에 느껴지는 부부애 호진군이 외할머니집에 가고 싶다고 졸라서 장모님께 맡기고 아내와 함께세종시에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오봉산으로 데이트 산행을 떠났습니다. 블로그에 얼굴 나오는 걸 싫어하다가 이제 블로그에 첫발을 내딛은 아내^^이제는 아내 얼굴 나와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과감히 올립니다 ㅎㅎ나중에 뭐라고 하면 이 사진만 삭제하려구요 ㅎㅎㅎ 입구에 오봉산 맨발등산길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들어옵니다 ^^ 오봉산 등산로를 보면서 아내랑 제가 올라갈 길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랑 등산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대화도 하고 서로 손도 잡아주고오랫만에 데이트 산행을 하면서 부부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라가면서 열량 소모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좋.. 더보기
빼빼로데이 이벤트와 편지에 아내 감동 빼빼로데이 이벤트와 편지에 아내 감동 아내가 빼빼로데이인 날에 일찍부터 출근을 해서 하루 전인 오늘 아내에게 빼빼로데이 이벤트를아들도 있고 그래서 크게는 못했지만 준비를 해봤습니다 ^^;아내가 너무나 좋아하고 이런 남편이 있어서 늘 힘이 된다고 하네요 ^^; 여러가지 종류의 빼빼로를 준비를 했는데요 ^^;아몬드 빼빼로, 초코렛 빼빼로, 누드 빼빼로 등의 빼빼로에 저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썼습니다. 손으로 편지를 쓰다 보니 할말이 많아지지만 쓸 공간이 부족해지더군요 ^^;쓸 공간이 부족해서 못쓴 것은 아내에게 마음으로 채워줘야겠습니다 ㅎㅎ 아내나 저나 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호진군이 거의 독차지하게 될테지만아내는 마음이 훈훈하게 전해져서 너무나 좋았다고 하네요^^큰 돈 들이면서 이미 만들어진 .. 더보기
아내와 마음의 힐링 데이트 한 뮤지컬 미라클 아내와 마음의 힐링 데이트 한 뮤지컬 미라클 3교대로 간호사 일을 하는 아내에게 간호사가 나오는 뮤지컬인 미라클이 힐링이 좀 될 것 같아서오랫만에 뮤지컬 데이트를 신청하여 아들은 장모님께 맡기고 대전 우송예술회관으로 향했습니다.아들에게 미안하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아내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니 좋았습니다. 10년 동안 사랑받아온 한국 창작 뮤지컬 미라클 2003년 7월 공연으로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정말 놀라운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뮤지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판 사랑과 영혼 식물인간이 된 영혼과 간호사와의 사랑을 다룬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배우들이 코믹적으로 연기를 하기도 해서 때론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생명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보게하는 의미.. 더보기
아내가 스마트폰을 보며 만든 사랑의 오뎅꼬치, 하루 피곤이 사르르 아내가 스마트폰을 보며 만든 사랑의 오뎅꼬치, 하루 피곤이 사르르 아내가 퇴근하고 온 저를 위해 오뎅꼬치를 준비를 했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준비한 것은 결혼 5년만에 처음이네요 ㅎㅎ 한손에는 오뎅코치 만드는 방법을 찾은 스마트폰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합니다 ^^ 사먹는 오뎅꼬치도 맛있지만 아내가 사랑으로 만든오뎅꼬치 맛은 이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벗바리 대전곱창맛집, 곱창전골로 아내와 반찬으로 4살 아들 다 만족 벗바리 대전곱창맛집, 곱창전골로 아내와 반찬으로 4살 아들 다 만족 아내가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고는 하는데 4살 호진군과는 안맞아서미식가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곱창전골도 맛있게 하고 호진군도 잘 먹을 수 있는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갈마동에 벗바리 곱창을 추천해주었습니다. 벗바리가 뭘까 한참 생각을 하다가 뜻을 찾아봤습니다. 벗바리 :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 주는 사람 한마디로 말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행동하는 친구가 아닌 친구의 자존심을건드리지 않고 몰래 뒤에서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좋은 친구네요^^ 곱창전문점이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뒤에서 손님들을 보살펴주는 사람" 이런 뜻이 될라나요 ^^; 암튼 생소한 말이지만 벗바리라는 말 좋은 뜻이네요^^ 벗끼리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왔네요.. 더보기
[대전맛집] 미식가 아내가 반한 진수메밀냉면 [대전맛집] 미식가 아내가 반한 진수메밀냉면 아내가 친구들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데리고 온 진수메밀냉면입니다.아내는 맛집이 아니면 안먹는 저보다 더 미식가이기에 기대하면서 갔습니다. 방송도 탄 곳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아내와 저는 물냉면을 시켰고 호진군도 먹어야 되니 평양왕만두를 시켰습니다. 메밀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제가 위가 안좋은 편인데 많이 좀 먹어야겠습니다 ㅎ잘때 베개로 메밀이 쓰이는 것도 봤는데 메밀 정말 우리 몸을 좋게해주네요^^ 삶은 계란이 먼저 나옵니다^^호진군이 고사리 손으로 먹겠다고 삶은 계란을 들었습니다 ㅎ 맛있게 익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물냉면과 정말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ㅎ 드디어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게 냉면산을 이루고 있네요^^ 큼직한 고기 보이시.. 더보기
[유아교육] 아내와 내가 공부하니 색칠공부, 글씨공부하는 호진군 [유아교육] 아내와 내가 공부하니 색칠공부, 글씨공부하는 호진군 아내는 의료평가가 있고 나도 나름 공부할 것이 있어서 공부하니호진군도 덩달아서 색칠공부, 글씨공부하는 모드로 전향했습니다 ㅎ제 무릎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 중인 호진군 ^^;호진군 전용 쇼파도 있는데 제 무릎이 편한가 봅니다 ㅠ.ㅠ 호진군이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 쓴다고 쓴 글씨입니다 ㅎ영어 알파벳 비슷한 단어도 보이지만 처음 보는 단어가 더 많네요 ㅎㅎㅎ호진군 나이 또래의 언어인가 ^^; ㅎㅎ 글씨공부가 지루했는지 이제는 색칠공부로 전향했습니다 ㅎㅎ호진군이 뭘 그린 걸까요??...호진군에게 물어보니 "악어"라고 하는 군요 ^^;악어라고 하니 악어처럼 보입니다 ㅎㅎ 책을 읽어주는 것은 많이 했는데 이렇게 펜을 잡고 공부하니호진군도 .. 더보기
[육아일기] 엄마가 사온 닭강정 내꺼야 하며 맛나게 먹는 호진군 [육아일기] 엄마가 사온 닭강정 내꺼야 하며 맛나게 먹는 호진군 아내가 강원도에 연수를 갔다오고 나서 맛집이라고해서 닭강정을 사왔습니다.닭강정을 주자 마자 식탁으로 올라가더니 포즈를 취합니다. ㅎ사진부터 찍는 육아블로거 아들답네요 ㅎㅎ 그리고 "내꺼야!!"라고 말하며 열심히 포장을 뜯는 호진군 ㅎㅎ엄마가 선물이라고 하니 먹는 것이 아닌 선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ㅎ 열심히 뜯으려고 하는 데 잘 안되는 호진군 ^^;그래도 나중에는 뜯긴 뜯더군요 ㅎㅎ 뜯고 나서 닭강정 보고는 또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육아블로거 아들답게 한컷 한컷 포즈를 만들어주세요 ㅎㅎ 호진군 닭강정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근데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집 근처에서 파는 닭강정과 별 차이점은 못느꼈습니다그러나 호진군이 맛있게 닭강정.. 더보기
[육아일기] 몰펀 블럭으로 집을 만들다 짜증낸 호진군 [육아일기] 몰펀 블럭으로 집을 만들다 짜증낸 호진군 몰펀 블럭으로 열심히 집을 만들고 있는 호진군^^호진군의 표정이 오늘도 진지합니다. 진지하게 몰펀 블럭으로 집의 기둥부터 만들고 있는 호진군^^기둥은 정말 순조롭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을 만들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나봅니다.호진군 "내가 웃는 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표정입니다. ㅎㅎ집이 뜻대로 잘 만들어지지 않자 짜증을 많이 냈던 호진군^^;몰입을 하면서 혼자 잘하는 데 제대로 안되면 요즘 짜증을 냅니다.소리지르고 짜증을 내면 조용히 소근 소근 얘기하면 금새 작게 말을 하는 호진군지금 나이때에 다른 아이들도 짜증을 내는 아이들도 많다는 데엄마, 아빠의 인내심을 정말 테스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그래도 어쩌겠어요 호진군은 아직 배우는 것이 .. 더보기
[육아일기] 아내의 생일인데 호진군의 생일이 되버린 이유 [육아일기] 아내의 생일인데 호진군의 생일이 되버린 이유 오늘이 아내의 생일이라 가족끼리 생일파티를 하는 데호진군이 마치 자기 생일인냥 신이났습니다. 먹음직한 생일케익을 꺼내놓자마자 호진군의 손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바로 케익을 절단하는 칼로 향해 있었습니다. 케익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여기서는 호진군이 박수를 치면서 잘 따라부르더군요^^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ㅎ 얼굴에 "나 신났어요"라는 것이 써있습니다. ㅎㅎ 생일축하가 끝나고 초를 뺐는 데...빼자마자 호진군이 아까 챙겨두었던 칼을 들고 절단을 합니다. ^^;엄마의 생일인데 본인의 생일로 착각하는 호진군 엄마한테 선물을 주자 "내꺼야" 하면서 호진군이 엄마 선물을 빼앗아서본인이 포장을 뜯고 엄마의 생일선물이 신기한지 "이게 뭐.. 더보기